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 (문단 편집) ==== [[그것이 알고싶다]]의 분석 ==== [[그것이 알고싶다]] 초창기에 이 사건을 다루었고[* 5회차 방송으로 [[1992년]] [[4월 7일]]에 방송됐다. 마지막 10번째 사건에서 딱 1년이 지난 시점이라, 이 당시만 해도 연쇄살인이 진행 중이라고 인식되던 때였다.] [[2011년]] 5월 7일 800회 기념 대한민국 미제 사건 특집 첫 번째로 이 사건을 다루었다.[* 두 번째로 14일 [[대구 성서 초등학생 살인 암매장 사건|개구리 소년 실종 사건]], 세 번째로 15일 [[이형호 유괴 살인 사건]]이 방영되었다. 흔히 대한민국 3대 미제사건으로 통한다.] 당시에는 시도되지 않았던 [[프로파일링]]과 사건 현장의 지리적 특성 분석을 통해 범인을 추적하고자 했다. [youtube(0O-l03EAxCM)] [youtube(hONphATdzTI)] 그것이 알고싶다가 밝혀낸 바에 따르면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그 지역 일대에서 '''연쇄강간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당시 경찰은 연쇄강간 사건의 상세한 자료를 남기기는 했고, 일부 수사진은 연쇄강간 사건과 연쇄살인 사건이 한 맥락이 아닐까 의심하기도 했지만 결국 이 사건은 연쇄살인 사건에 가려 묻힌 듯하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같은 지역에 비슷한 성향의 연쇄강간범과 연쇄살인범이 같이 있을 확률은 매우 낮다면서 동일범에 의한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연쇄강간 사건과 관련된 파일을 살펴보면 거의 모든 사건에 기록된 범인의 신상 정보는 '''손이 부드럽고 욕을 잘하는 166~170cm 가량의 남자'''로 되어 있다. 당시 연쇄살인이 일어나던 시점에 발생했던 강간 사건 피해자의 증언에서도 비슷한 묘사가 있었다. 또 범죄 시간대와 장소를 분석해 보면 범인은 '''[[수원시]]에 사는 남자로 시외버스를 통해 수원과 화성을 오가면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TV조선 보도에 의하면 범인이 이용한 시외버스는 수원에서 화성시 정남면을 오가던 [[수원여객]] [[수원 버스 25|25번]] [[시내버스]]로, 노선 선형이 범행 지역과 동선이 어느 정도 일치한다. [[http://naver.me/5KSvdheb|관련 기사]] 실제 7차 사건 때 화성에서 수원으로 가는 막차를 젊은 남자가 불러 세웠다. 이 때가 유일하게 범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목격된 시점이다. 당시 버스기사 역시 피해자들의 증언과 유사하게 욕을 잘하는 20대 중반 정도의 날카로운 인상의 남자였다고 기억했다.[* 심지어 라이터에 직접 불을 붙여 주기까지 했다고 한다. 맨얼굴을 제대로 확실하게 본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특정된 용의자는 화성군 태생에 화성군 거주자로 밝혀졌다. 그리고 취재 결과 1987년 5월부터 1988년 9월 사이 범인의 범행이 이뤄지지 않은 공백기에 '''수원에서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 1988년 1월 4일 수원 [[화서역]] 근처 야산에서 여고생이 스타킹, 팬티 등에 묶인 채 강간, 살해당한 사건이 있었다. 범행 수법이 화성 연쇄살인 사건과 매우 유사했으나 당시 수원과 [[오산경찰서|화성경찰서]] 사이에 연계가 이뤄지지 않았고 결정적으로 [[수원중부경찰서|수원경찰서]]에서 이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한 인물이 2주 후 고문으로 사망하는 바람에 담당 형사 3명이 처벌받고 관련 책임자들이 직위해제되어 사건은 흐지부지되었다. 용의자는 주변에서 불을 피우고 놀던 불량 청소년 명(M) 군[* 명노열. 이 소년이 바로 고문으로 사망한 소년이다.]과 정(J) 군으로, 당시 형사들의 주장에 따르면 이들은 자백도 했으며 사건 현장 약도도 제대로 그려냈다. 명 군의 경우 친구에게 당시 입었던 옷을 건네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또 고문으로 사망한 게 아니라 현장 검증 도중 명 군이 도망치다가 미끄러져 [[뇌진탕]]으로 사망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 군은 구속 당시 사람을 죽였다고 수감자들에게 털어놓자 "고문을 당했다고 주장해라"고 했고, 결국 이러한 수법으로 빠져나갔다고 한다. 물론 당시 담당 형사들의 주장인 만큼 100% 신뢰할 수는 없고, 이 소년들을 화성 사건과 연결시키기에는 다소 무리한 감이 있다. 사건 현장 약도를 제대로 그린 것은 평소에도 그 지역에서 불량하게 놀았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범인은 이전에도 살인 미수 사건 등 여러 명의 목격자가 있었는데 2명 이상이었다고 증언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으며 나이도 20대 중반이라고 했고 프로파일링 결과 조용하고 수줍은 타입이라고 나왔다. 물론 이들이 범인이라고 가정한다면 뉴스를 보고 모방범죄를 저질렀거나 의도적으로 화성 사건과 비슷한 수법으로 위장했을 가능성도 있다. 제작진이 범인을 추정하기 위해 [[미국]]까지 직접 가서 유명 프로파일러들에게 관련 자료를 보여주었다. 프로파일링 결과 다양한 분석이 나왔는데 범인은 일단 무척 깔끔한 성격일 가능성이 높고, 성장 과정이나 일상에서 여성에게 억압받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애인이 아닌 가족이나 보호자 위치에 있는 여성이 범인을 오랫동안 억압했을 것이라는 뜻. 피해자들을 살해하고 나서도 가지고 노는 듯한 정황에서 볼 때 억압된 감정이 느껴진다고 한다. 실제로 유력 용의자로 밝혀진 [[이춘재]]의 자백에 의하면 초등학교 때 동네 누나에게 강간을 당했다고 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5&aid=0001245981|#]] 애초 펫 브라운의 분석이 완전히 들어맞았기에 90년대 이후 경찰 내의 화성 이외 거주자로 헛짚은 기류가 심각했음을 알 수 있다. 제작진은 당시 유일하게 범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을 목격한 버스 운전사의 목격담을 바탕으로 당시 20대 중반, 키는 166-170 정도[* 실제 이춘재의 나이도 연쇄살인 당시 25~27세였다.], 손이 부드러운 남자이며 경찰 출신 프로파일러 말에 수원에 살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그의 몽타주를 3D로 재현하고 그의 현재 모습으로 추정되는 그림을 공개했다.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105081400221114|#]], [[https://youtu.be/1SUfmwr_GzA|#]]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